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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영업 중인 한인 회사가 이란에 미사일 관련 물자를 공급할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포착하고 이를 차단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협력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외교전문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해 9월 이란의 한 회사가 중국의 '윤 네트웍스'라는 한인 운영회사로부터 5톤의 탄소섬유를 구매하려 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미국 정부는 이란의 이 회사가 탄도미사일 개발을 주도하는 회사와 연관된 것으로 보고 중국 정부와 협력해 구매 계약을 차단하라고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에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탄소 섬유는 탄도미사일 제작에 필요한 원료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