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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이 대북금융제재를 계속하고 있는데 발맞춰 중국의 은행들도 북한과의 신규거래를 중단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의 한 당국자는 오늘 베이징과 상하이에 있는 대부분의 중국 은행들이 최근 북한과의 금융거래를 대폭 제한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측의 신규 계좌 개설을 거부하고있고, 일정규모 이상의 자금거래는 중국당국에 일일이 보고를 하고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북한은 중국내에서 금융거래를 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정부 당국자는 말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지난해 9월 마카오의 BDA 은행이 돈세탁 우려 은행으로 지정돼 사실상 영업 중단 사태를 맞게 된 이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중국은행들의 이같은 움직임의 이유와 관련해 정부당국자는 중국 정부가 북한과의 거래에 대해 특별히 조심하라는 경고를 했기 때문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제재분위기를 파악한 중국은행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관련해 정부당국자은 은행들이 조치를 취하는 과정에서 미국과의 정보 교류등 협조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내에서의 금융활동 제약으로 북한은 최근 베트남과 몽골, 러시아등의 은행으로 계좌를 이전하고 있지만 미국의 추적은 계속되고 있다고 정부 당국자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