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딸’ 신숙자 씨 2008년 간경변 사망”_베팅 승리 프로모션 코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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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최근에서야 사망을 확인한 신숙자 씨 등 정확한 사망 경위와 생사여부가 분명하지 않았던 납북자들의 사망을 확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숙자 씨는 2008년 숨졌고 일본인 납치 피해자 요코타 메구미는 북한이 밝힌 것보다 10년을 더 생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경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군포로와 납북자 구명운동을 해 온 납북자 가족모임 최성용 대표는 북한의 내부소식통을 통해 7명의 납북자 사망확인서를 열람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소식통이 열람한 내용을 필사해 와 그 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북한이 지난 4월 유엔에 "간염으로 사망했다"고만 밝힌 신숙자 씨는 2008년 11월 평양에서 간경변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04년 탈북했다 중국 공안에 체포돼 이듬해 송환된 국군 포로 한만택 씨는 2009년 9월 함경북도 무산군에서 심한 뇌파상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10년 이산가족상봉 때 정부는 북측에 한 씨의 생사확인을 요구했지만 북한은 "확인불가"라고 통보했습니다. 일본인 납치 피해자 요코다 메구미는 2004년 우울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이 일본 정부에 메구미가 1994년 숨졌다고 밝힌 바 있어 이 확인서가 사실이라면 메구미는 북한 주장보다 10년을 더 살았던 셈입니다. 1970년 대 납치된 금해호와 천왕호 선원 4명의 사망도 이번에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비공식적으로 입수한 문건에 대해 정부가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렵다며, 납북자 문제를 최우선 정책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