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정부, 日각료 야스쿠니 참배 자제 요청”_포커 구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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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 각료들이 참배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중국 정부가 요청했으며, 특별히 이나다 방위성 장관을 지목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정부는 어제까지 외교경로를 통해 일본각료가 야스쿠니 신사에 참여하지 말것을 요청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복수의 중일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측은 특히 극우성향의 인물로 지난 3일 개각 때 입각한 이나다 신임 방위성 장관의 이름을 지명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기념일인 15일을 맞아 일본각료의 야스쿠니 참배에 대한 경계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중국 외교부 내에서는 외무 차관보가 이달 중순 일본측에 이런 우려를 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중국정부는 지금까지 일본각료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할 때마다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해왔지만, 사전에 자제요청을 해온 것은 이례적이다. 중국에서는 이나다 방위성 장관의 취임 직후부터 '우익 군국주의의 경향이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 등의 우려와 자제요청에도 불구하고, 이마무라 마사히로 신임 부흥성 장관이 어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이마무라 장관은 "일본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러 왔다"고 말했다.

일본의 여야 의원과 일부 각료는 매년 8월 15일과 봄·가을 제사때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물의를 일으켜 왔다.